터틀랜드에서 나와 배가 고파져서 펜션으로 이동하기 전 음식점에 들려서 맛있게!
음식을 흡입합니다.
매콤한 메밀전병!
매콤한 막국수!
매콤한 닭갈비!
매콤매콤하게 위장을 후끈 달궈주고
매운 입을 길 건너편에서 커피로 달래봅니다.
커피숍에서 나와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아인티오 펜션에 도착합니다.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주차장이 여유로웠습니다.
정확히 줄이 그어져 있는 주차장에 넓은 공간이라 편하게 주차하고 편하게 짐을 싣고 내릴 수 있었습니다.
방에 도착하니 아이들이 바로 뛰어가 스파부터 구경합니다.
열기가 나가지 않도록 덮개로 덮어둡니다.
생각보다 넓은 방에서 열기를 식힌 후 바로 놀러 나갑니다.
아이가 놀기 좋은 깊이와 따뜻한 물로 신나게 놀아봅니다.
카메라를 들고 있어도 가차없이 물을 뿌려댑니다.
하지만 방수팩이 있으니 괜찮습니다.
신나게 놀고 난 뒤 구워먹는 고기는 최고입니다.
사진에 많이 담지 못했지만 아인티오 펜션의 특징을 서술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직원이 매우 친절합니다.
- 체크인 할 때부터 어떠한 부분을 이용할 수 있는지, 전부 알려줍니다.
- 필요한 물품을 요청하면 친절하게 응대 해 줍니다. 아이들의 물놀이로 수건을 여러번 요청했는데도 모두 친절하게 응대 해 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2. 응대가 아주 빠릅니다.
- 이불, 베개 등을 요청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가져다 주셨고, 숯불 요청도 굉장히 빠른 시간에 준비 해 주었습니다.
3. 아이들이 놀기 좋다.
- 어른들이 놀기엔 조금 부족할 수 있으나 아이들이 놀기에는 아주 좋습니다. 풀장의 깊이도 그렇고 튜브썰매도 그렇고 아주 좋아합니다.
아무래도 가격에 차이가 있다보니 앞선 펜션보다 매우 좋았습니다.
주차부터 퇴실까지 매우 기분좋게 지내다 왔습니다.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천 테르메덴] - 여유롭게 즐기는 물놀이 (0) | 2017.08.14 |
---|---|
가평여행 Day3 - [인터랙티브 아트뮤지엄] 신기하고 재미있는 체험 예술 (0) | 2017.08.09 |
가평여행 Day2 #2 - [가평 터틀랜드] 친절하고 재미있는 곳 (0) | 2017.07.19 |
가평여행 Day2 #1 - [가평 레일파크] 힘들지만 좋다. (0) | 2017.07.17 |
가평여행 Day1 - [가평 풀꽃펜션]저렴하다. 모든 것이. (0) | 2017.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