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무선 충전이 가능하게 된 것은 꽤나 지난 일이다.
하지만 무선 충전이라 함은 꺼려지는 것이 나의 심정이다.
아내가 계속 무선 충전기를 사달라고 하는 것을 더 이상 무시할 수 없기에,
인터넷을 검색하여 괜찮아 보이는 물품을 주문했다.
우선 주문한 곳은 요기.
https://smartstore.naver.com/dreamage/products/3442254133
검색 하다가 찾은 곳인데, 아직 이것 하나만 팔고 있는 것 같다.
다른 곳에는 없는 제품인 것 같아 구매해 보았다.
※ 상품을 지원받거나 리뷰어 활동 같은 것이 아닌, 내 돈 주고 내가 사서 쓰는 리뷰이다.
배송이 왔는데, 이런 느낌으로 왔음.
뽁뽁이에 둘러 쌓여 있음.
비싼 가격이 아닌 만큼 구성품은 딱 필요한 만큼.
분리수거의 귀찮음은 덜 수 있는 듯.
마우스 패드의 위쪽에 충전 선을 꼽는 곳이 존재함.
따로 설명서는 안 왔지만 사용 방법은 간단해서 바로 알 수 있다.
선을 꼽으면 빨간 불이 들어옴.
제품 설명 페이지를 보면 충전 준비라는 표시라 함.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 링을 제거 해야 함.
링을 꼽아 둔 상태로는 충전이 잘 안되고,
주변사람들 말로는 링이 뜨거워져 화상을 입을 듯 하다고 함.
케이스를 걷어 내고 올려보니!!
충전이 됨!
솔직히 속도 차이는 잘 모르겠지만
빠르게 충전 되는 듯 함.
아내가 일을 하면서 휴대폰을 자꾸만 들여다 보는 데,
한 자리에 놓고 쓰면 매우 좋을 듯 하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가격 대비 괜찮은 물건을 산 것 같아서 만족함.
무선 충전에 대해 괜히 걱정 했던 것 같음.
생각보다 충전이 잘 된다.
옆의 충전 부분 표시에만 놓으면 대충 놓아도 충전이 되는 듯.
생각보다 편리해서 따로 쓸 무선 충전기도 고려 해 봐야 할 것 같다.
※ 제품을 제공 받거나, 리뷰어 활동 같은 것이 아닌, 내 돈 주고 내가 사서 쓰는 리뷰임을 강조합니다.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게으른 나의 선택 - 크레마 그랑데 (0) | 2019.01.01 |
---|---|
브라운 9260s 면도기 사용기 (2) | 2018.10.09 |
스도리카 -선셋- 플레이 소감 (0) | 2018.04.21 |
주사위의 잔영 for kakao 플레이 소감 (0) | 2018.04.17 |
돌아온 탭소닉. Tapsonic TOP (0) | 2018.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