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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가평여행 Day3 - [인터랙티브 아트뮤지엄] 신기하고 재미있는 체험 예술 신나게 놀아서 체력이 방전되었지만 무언가 아쉬워하는 아이들과 어른이들은 한군데를 더 가보기로 합니다. 그다지 체력 소모가 많지 않을 것 같은 미술관으로 정하고 이동합니다. 한적합니다. 많은 조형물이 가득 전시 되어 있어 설명하는 시간이 되기 전까지 천천히 둘러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작품도 구경할 수 있고, 착시효과를 이용해 직접 예술작품에 참여도 해보고, 여러가지로 해보고, 움직임에 반응하는 작품으로 직접 참여도 해보고, 빛과 예술의 만남을 경험해 보기도 할 수 있습니다. 나오면서 다시 한번 천천히 조형 예술품을 둘러보았습니다. 매우 창의적이고 신기한 예술품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모든 작품이 다 반응하는 것은 아니지만, 동작, 소리 등에 반응하는 여러 작품이 많았습니다... 더보기
가평여행 Day2 #3 - [가평 아인티오 펜션] 좋다! 터틀랜드에서 나와 배가 고파져서 펜션으로 이동하기 전 음식점에 들려서 맛있게! 음식을 흡입합니다. 매콤한 메밀전병! 매콤한 막국수! 매콤한 닭갈비! 매콤매콤하게 위장을 후끈 달궈주고 매운 입을 길 건너편에서 커피로 달래봅니다. 커피숍에서 나와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아인티오 펜션에 도착합니다.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주차장이 여유로웠습니다. 정확히 줄이 그어져 있는 주차장에 넓은 공간이라 편하게 주차하고 편하게 짐을 싣고 내릴 수 있었습니다. 방에 도착하니 아이들이 바로 뛰어가 스파부터 구경합니다. 열기가 나가지 않도록 덮개로 덮어둡니다. 생각보다 넓은 방에서 열기를 식힌 후 바로 놀러 나갑니다. 아이가 놀기 좋은 깊이와 따뜻한 물로 신나게 놀아봅니다. 카메라를 들고 있어도 가차없이 물을 뿌려댑니다. 하지만.. 더보기
가평여행 Day2 #2 - [가평 터틀랜드] 친절하고 재미있는 곳 힘들었던 레일파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터틀랜드가 있습니다. 길은 조금 험합니다. 들어오는 길에서 서행 운전이 필요합니다. 터틀랜드 입구에 표지판이 있습니다. 2곳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거북관과 희귀생물관(?)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먼저 거북관을 향합니다. 비닐하우스처럼 생긴 저 건물이 거북관입니다. 겉 모습만 보고 약간 실망했었습니다. 하지만 체험하는 내내 정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가득했습니다. 그냥 마구잡이로 들어가는 것이 아닌 직원과 동행으로 입장합니다. 한 곳, 한 곳에서 아주 천천히, 자세히 설명 해 줍니다. 아이들의 눈빛이 아주 초롱초롱합니다. 작은 거북, 큰 거북 모두 가까이에서 보고 자세한 설명을 들으니 아이들이 아주 좋아합니다. 물론 어른이들도 좋았습니다. 중간에 모이 주는 체험도 .. 더보기
가평여행 Day1 - [가평 풀꽃펜션]저렴하다. 모든 것이. 저렴하고 저렴했다. 모든 일정을 하루에 맞춰 빠듯하게 작성하고, 아침 일찍 움직이기 위해 가까운 곳에서 하루 묶기 위해 저렴한 곳으로 예약한 [가평 풀꽃펜션]. T-MAP을 통해 검색하고 찾아오니 서울에서 1시간 반정도 소요하여 도착했다. 퇴근 하자마자 출발하니 저녁 어둑어둑하여 도착하였다. 짐을 올려놓고 내려와서 다시 찍은 입구 사진. 미리 방 사진을 찍었어야 했다.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고, 헤매지도 않고 쉽게 찾아올 수 있었다. 주변엔 매우 많은 펜션이 있었다. 사진을 찍기도 전에 아이들이 이미 장난감으로 영역 표시를 하였다. 방은 인터넷에서 보는것과는 다르게 핑크핑크하진 않았다. 하지만 크기는 사진대로였다. 인터넷에서 보았던 방 그대로였다. 하지만 뭔가 느낌이 이상했다. 분명히 2명 추가로 2명.. 더보기
가평여행 Day2 #1 - [가평 레일파크] 힘들지만 좋다. 힘들었지만 좋았던 경험. 알람과도 같은 아이들의 이른 아침 기상으로 인해 늦잠을 잘 수도 없는 여행지에서의 아침. 이왕 일찍 일어난 것. 일정을 조금씩 당겨 다녀옵니다. 레일바이크와 레일파크. 모두 동일한 곳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미리 인터넷으로 구매한 표를 입장권으로 교환합니다. 저 위에서 탄다고 합니다. 하지만 날씨가 매우 더웠고, 아직 시간의 여유가 있어 근처의 카페로 향합니다. 근처의 이삭토스트에서 토스트와 커피를 마시면서 시간을 보낸뒤. 탑승합니다. 우선 뒷자리가 힘을 전달하는데 좋다고 해서 뒤에 앉긴 하였으나 솔직히 좋은 지 모르겠습니다. 앞이나 뒤나, 비슷해 보입니다. 아이는 돌리기 힘듭니다. 생각보다 멉니다. 어른에게는 딱 좋아 보입니다. 한참 뒤에 알게 되었으나 위 사진과 같은 보조 동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