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초가을에 즐기는 스파 워터파크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스파 워터파크로 놀러 갔습니다. 초가을이라 날씨가 걱정되었지만 일단 출발하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맑은 물과 적은 인원) 서울에서 약간 거리가 있고, 명절이라 많이 막힐까 걱정했지만 의외로 수월하게 갔습니다. 약간 돌아서 가족과 합류해 이동했음에도 예상 시간보다 일찍 도착했습니다. 오픈 직후에 들어 간 것이 아니라 썬베드나 카나바를 못빌릴까 걱정했지만 기우였습니다. 썬베드는 여유로웠으며 장소도 원하는대로 대여가 가능했습니다. 사실 날씨가 덥지 않아 햇빛을 피하려면 실내에 들어가 있으면 되었고, 물에 젖은 상태에서 밖에서 쉬기엔 춥기 때문에 실외의 휴식공간은 텅텅 비어 있었습니다. 슬라이드도 여유로웠습니다. 타고 싶으면 기다림 없이 바로 탈 수 있었고, 상의 탈의를 강요하지 않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