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 10 구매 혜택 - 갤럭시 버즈 리뷰

삼성 갤럭시 버즈 실버가 구매한지 하루만에 도착 했습니다.

 

로켓배송이 아님에도 비슷한 시간에 주문한 로켓배송보다 먼저 왔습니다.

 

 

주문은 어제 오전 10시 15분에 했고

 

할인 혜택을 받아 99,000원에 샀습니다.

 

택배가 도착했다는 문자가 오후 2시 조금 전에 왔으니 매우 빠른 배송 속도였습니다.

 

박스에는 갤럭시 노트10 프로모션이라 적혀 있습니다.

 

사실 사전예약 사은품도 신청했기 때문에 혹시 케이스가 온게 아닌가 싶었지만 버즈가 먼저 도착했습니다.

 

 

그동안 버즈에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신규 컬러라고 하는데 큰 느낌은 오지 않았습니다.

 

색은 이번에 구매한 노트10 플러스의 똥파리색(아우라글로우)과 비슷할 것으로 생각했던 실버입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색을 선택할 수는 없습니다.

 

무조건 실버입니다.

 

신규 색상 프로모션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구성은 간결합니다.

 

귀 사이즈에 맞도록 여러 이어팁과 케이블, 버즈 본체 및 케이스가 오고,

 

상자 윗면에 다른 제품들처럼 매뉴얼이 동봉되어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열었는데 약간은 충전이 되어있었기 때문에 바로 테스트가 가능했습니다.

 

케이스는 많이들 이야기 하는것처럼 뚜껑이 뭔가 가벼운 느낌을 주었습니다.

 

Jabra elite sport의 경우 뚜껑이 상당히 묵직하게 열리고, 닫힐때도 조심하지 않으면 손가락이 찝혀 아플정도였는데,

 

버즈는 상당히 가볍게 열리고 닫힙니다. 반쯤 열어놓은 상태면 덮개가 덜렁덜렁거리는데 뭔가 싼티가 납니다.

 

케이스의 빨간불이 마음을 불안하게 했지만, 일단 연결해서 소리를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폰과 연결하려하니 자동으로 galaxy wearable이 동작합니다.

 

갤럭시 워치 이후 처음 구동된 것 같습니다.

 

뭔가를 설치 한다고 하는데 설치에 오래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순식간에 뭔가 설치하고 다음 화면으로 넘어갔습니다.

 

뭐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일단 진단정보 보내게 하고 동의합니다.

 

무슨 앱의 알림을 받을건지 설정하는데, 이미 워치에서 알림을 받고 있어 전화말고는 다 해제 했습니다.

 

색상을 비교 해 보았습니다.

 

실버라기에는 뭔가 어둑어둑한 회색입니다.

 

터치해서 동작하는 부분이 노트와 색이 비슷한데,

 

막상 노트는 케이스를 씌우고 다니기 때문에, 케이스 색과 매치를 하기는 어려운것 같습니다.

 

귀가 민감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소리가 매우 좋은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렴한 이어폰보다는 상당히 좋습니다.

 

 

글을 작성하는 중 전화가 걸려왔는데, 휴대폰으로 직접 통화하다가 중간에 버즈를 끼웠음에도 상대방이 이상한 느낌을 못받았다고 합니다.

 

통화 품질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여러 군데에서 보았던 무선 충전을 빼먹으면 안되겠죠.

 

노트의 상단 메뉴를 확장시키면 메뉴의 왼쪽 아래 무선 배터리 공유 옵션이 있습니다.

 

해당 옵션을 선택하면 

 

 

충전하는 방법이 안내됩니다.

 

처음 보는 거라 충전 시 화면이 바뀌나 확인하려 했지만, 충전을 하려면 화면을 뒤집어 내려놔야 하기에 그냥 포기 했습니다.

 

휴대폰으로 기기가 충전이 되는 것을 보니 더이상 워치 충전기가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집에 1개, 회사에 1개 충전기를 놓고 있었는데, 집의 충전기는 치워야 할 것 같습니다.

 

놓는 위치는 삼성 로고보다 살짝 아래쯤인것 같습니다.

 

충전 속도는 기존 속도를 모르기에 그냥 충전이 된다는 것으로만 만족하기로 합니다.

 

 

버즈의 옵션입니다.

 

다른것 보다 내 이어버드 찾기는 유용할 것 같습니다.

 

실행 했더니 버즈에서 새소리가 서서히 커집니다.

 

귀에 꼽은채로 하면 큰일 날 것 같습니다.

 

 

최종 느낌을 정리하자면

 

 

상당히 가볍습니다.

Jabra elite sport 대비 귀에 딱 붙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떨어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음질은 좋습니다.

색은 매우 맘에 들지는 않습니다.

사용 방법은 편합니다. 터치식이라 귀가 아프지 않게 조작이 가능합니다.

 

여러 편의 기능이 많이 제공되는 것 같습니다.

 

괜찮은 제품이네요.

 

※ 본 글은 어떠한 곳으로 부터도 지원받지 않았습니다.

※ 본 글은 제가 제돈으로 구입해서 사용한 느낌을 적은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