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갤럭시 노트 10 플러스 아우라 글로우 첫느낌

볼케인 2019. 8. 18. 15:41

 

노트 10 플러스가 왔습니다.

 

사전예약을 티월드다이렉트에 했더니 아직 20일 전인데 배송이 왔습니다.

 

주변에서는 비싸게 샀다 뭐다 하지만 개인적인 관점에서는 혜택도 봤고, 사은품도 받았고, 그냥 저냥입니다.

 

빨리 받았으니 그것으로 보상 받았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개통은 20일부터 가능하다고 합니다.

 

유심을 꼽고 이것저것 해도 개통이 안됩니다.

 

20일 자정에 시도해야 할 것 같습니다.

 

퀵기사님께서 직접 들고 오셨습니다. 

특별한 설명은 없었고, "개통은 20일부터 됩니다!" 한마디만 기억이 납니다.

 

상자를 열면 T마크가 있는 상자가 또 나옵니다.

 

기대감을 높이는 전략이기도 하지만 분리수거가 늘어나는 전략이기도 합니다.

 

 

열고나면 개통방법과 몇가지 안내사항이 적혀있는 웰컴가이드가 있고, 그 밑에 노트10...이 아닌 사은품 박스와 부직포가 보입니다.

 

사은품이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케이스와 여러가지가 있는 슈피겐 세트로 선택 했습니다.

 

맙소사... 상자를 여는 동안 케이스가 3개가 나왔습니다.

 

왼쪽은 SKT 상자, 가운데는 노트 10 플러스 상자, 오른쪽은 슈피겐 세트 상자에서 나왔습니다.

 

우선 아우라글로우를 느끼고 싶어서 가운데 케이스를 선택합니다.

 

소식으로 들은 것과 다른점이 있는 게, 이어폰 잭이 없어진 것은 맞지만, 컨버터가 아닌 C타입 이어폰이 들어 있습니다.

 

애매합니다.

 

충전하면서 이어폰을 못씁니다.

 

무선을 꺼내긴 귀찮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티스토리의 사진 편집이 바뀐게 상당히 귀찮음을 불러옵니다.

 

아무튼 하단에 이어폰을 못꼽는 것은 아쉽습니다.

 

디자인은 잘 빠진 것 같습니다.

 

데이터 옮기면서 찰칵!

 

A8과 비교하면 상당히 크기가 차이납니다. 특히 디스플레이는 압도적입니다.

 

하지만 곡면 디스플레이는 너무 싫습니다.

 

 

셋팅하고 써본 느낌을 요약하자면.

 

1. 컬러는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똥파리색... 맞습니다. 하지만 느낌이 괜찮습니다.

 

2. 게임도 빠르고, 생각보다 발열이 없습니다.

 

3. 멀리서 카메라 조작하는건 괜찮은 기능인 것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뒤로가서 사진 찍는 느낌이 괜찮습니다.

 

4. 게임을 하다보면 카메라의 위치가 생각보다 눈에 걸립니다.

 

5. 왼쪽으로 이동한 전원 버튼은 너무 큰 이질감을 줍니다.

 

아직 개통 전이라 5gx의 속도나 몇가지는 못하지만 지금까지의 느낌은 매우 좋습니다.

 

티다이렉트에서 구입하시는 분들...

 

슈피겐 세트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다른 것이 더 좋아 보여요.

 

※본 글은 지원받지 않았습니다.

※그냥 개인 돈 내고 쓰는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