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주사위의 잔영 for kakao 플레이 소감

볼케인 2018. 4. 17. 22:00


저는 즐겨하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았던 추억의 게임 주사위의 잔영이 돌아왔습니다.


창세기전 캐릭터가 나오는 듯 싶지만, 창세기전3을 플레이 하던 중 버그로 제대로 된 플레이를 하지도 못하고 계속 스트레스만 받았던 저로써는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 IP입니다.




그래도 일단 신작게임이기도 하고, 선물을 준다니 깔고 봅니다.



이 셋이 주인공인가 봅니다.


이 중 한명을 선택하는 것인줄 알았는데 선택이 아닙니다.


눌러도 반응은 하지 않습니다.


이름을 정하고, 생성 완료합니다.



프롤로그가 시작됩니다.


느긋히 읽으면서 넘어갑니다.



언제나 그렇듯, 강제적인 튜토리얼로 시작합니다.


시키는 대로 따라하다 보면 게임의 전반적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화면 로비는 전형적인 모바일 게임의 모습입니다.


레이아웃도 특이한 점이 없습니다.



흰둥이와 검둥이가 튜토리얼을 진행합니다.


여러 캐릭이 모여 한 파티를 이루고, 그 파티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타 게임의 별(성)의 개념을 눈으로 표현합니다.


글 윗부분에 나온 카톡에도 있지만


1눈, 2눈 등으로 표현합니다.


캐릭터 편성화면도 모바일 게임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휴대폰이 안좋다보니 조금 끊기는 모습이 나옵니다.


하지만 처음에만 그렇고 이후에는 별다른 끊김이 없습니다.


주사위 던지는 게임은 모두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뽑기, 강화 등의 긴 튜토리얼이 끝난 뒤 스테이지를 시작하면 받은 선물을 확인할 시간이죠.



오픈 기념으로 4눈 소환권이 도착했으며, 디즈니 쥬니어에서 꼭 안아줄것만 같은 이름의 세계지기가 나왔습니다.


좋은지 어떤지 일단 플레이부터 해봅니다.




첫 스테이지부터 뭔가 상당합니다.


주사위로 컴퓨터를 한번에 이기질 못합니다.


두번, 세번, 심하면 네번은 해야 겨우 주사위에서 이기는 모습이 나옵니다.



최초에 한해 보상은 후한 편입니다.


캐릭터를 얻을 때 마다 보석을 주는데 많이 주는 편입니다.


사전 예약 보상, 기타 보당 등등 해서 많이 주고 시작하는 편이고,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면 캐릭터를 잘 주는 편이니,


보석이 금방금방 모입니다.



하지만 주사위가 있는 게임은 안맞는 모양입니다.


조금 플레이 했을 뿐인데 눈이 감깁니다.



게임 초반은 시원하게 해결되어야 할 것 같은데


초반부터 지지부진합니다.


그리고 게임이 화면에 가득차지 않습니다.



그리고 대기 화면에서 도서관의 N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플레이 30분


이탈하였습니다.


장점은


1. 추억의 캐릭터가 많이 나온다. 아마도.


단점은


1.새로운게 안보인다.

2. 초반부터 빡세다.

3. 진행속도가 느리다.


주사위로 하는 게임을 즐거워하시는 분께 추천합니다.


저와는... 안맞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