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갤럭시 노트8 개봉기

볼케인 2017. 9. 16. 17:09


최근들어 예능에 휴대전화 PPL이 자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에서 노트8이 눈에 들어옵니다.


새로운 기능이 좋아 보이는 것이 많습니다.


그래서 고장으로 usim이 인식 안되는 V10을 보내고 새로운 삼성 갤럭시 노트8을 맞이하였습니다.




박스 형태는 최근 휴대전화의 일반적인 형태입니다.


푸른 색을 사고 싶어했지만 재고가 없어 미드나잇 블랙으로 데려왔습니다.



박스가 뚜껑을 옆으로 여는 방식이었습니다.


박스를 열고 보이는 갤럭시 노트 8의 자태가 참 곱습니다.


설정을 마치고 다시 넣어놓았더니 화면에 시간이 계속 나와 있습니다.


주변 밝기에 따라 밝기는 변해서 어두운 곳에서 방해가 되지는 않습니다.


화면이 참 선명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왼쪽부터 삼성 갤럭시 노트8, 아이폰 6S PLUS, LG V10, TG 루나S 입니다.


위아래로 길어 보입니다.



뒷모습입니다.


크기가 다 비슷해 보입니다.



아이폰과 두께를 비교 해 보았습니다.


두께는 그 폰이 그 폰입니다.


확실히 위아래로 길어 보입니다.



하지만 막상 겹쳐놓고 보니 많이 길지는 않습니다.


좌우도 약간 얇은 정도입니다.


갤럭시 노트 8과 아이폰 6S PLUS와 비교 해보면


노트 8이 위 아래로는 약간 길고, 양 옆으로는 약간 좁습니다.



갤럭시 S8과 마찬가지로 뒤쪽 카메라 부근에 지문 인식 센서가 있습니다.


지문을 인식 시키려다 카메라에 손가락이 올라가지 않을까 싶지만


사용해본 사람의 의견으로는 막상 쓰다보면 익숙해져서 잘못 손대는 경우는 적고


생각보다 거리가 꽤 있다고 합니다.




물리 홈 키 대신 저 마크 있는 곳으로 패턴을 열거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세게 누르면 진동과 함께 잠금이 해제 됩니다.


전반적인 그립감이나 여러 느낌은 기존 핸드폰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박스 구성품은 일반 폰과 비슷합니다.


AKG마크가 있는 이어폰의 음질은 꽤 괜찮은 편입니다.


사실 이어폰의 음질을 잘 느끼는 편은 아니지만


안좋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펜을 꺼내면 펜이 나왔다는 것을 인식하고, 펜으로 잠금 해제할 수 있는 부분이 생깁니다.


펜의 느낌은 상당히 좋습니다.


컬러링을 하거나 메모, 화면의 수정등을 할 때 상당히 편리합니다.




강화유리 필름과 케이스를 씌운 모습입니다.


아직 강화유리 필름은 여러 종류가 나와있지 않습니다.


곡면 디스플레이라서 필름 붙이기도 쉬운 편이 아닙니다.



케이스를 씌운 상태에서의 뒷면입니다.


생각보다 지문 인식 센서를 터치하는데 불편함은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어플리케이션은 일반 안드로이드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필요한 것은 다 깔려 있습니다.


펜을 이용하여 아이에게 컬러링 앱을 쥐어주었더니 상당히 좋아했습니다.


어른이도 좋아했습니다.



빅스비 버튼이 있어서 시리처럼 사용 가능합니다.


시리의 "북치기박치기"를 기대하며 "비트박스 해봐" 라고 했더니


상당한 실력의 비트박스를 선보입니다.



갤럭시 노트8을 사용한 전반적인 느낌은


우선 매우 "선명하고, 부드럽다" 입니다.


화면간의 전환이나 앱 간의 전환 시 매우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화면이 상당히 선명합니다. 동영상을 볼 때 매우 좋습니다.


방수, 방진으로 인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실 모든 기능을 다 알고 사지 않았고, 아직 파악도 다 못했지만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비교군이 한참 지난 안드로이드라는 것이 함정이긴 하지만...